양승조 후보,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

온라인화상 기자회견 실시
성환종축장 R,D 집적지구로 만들고 싶다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5/19 [09:57]

양승조 후보,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

온라인화상 기자회견 실시
성환종축장 R,D 집적지구로 만들고 싶다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5/19 [09:57]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19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 룸에서 실시된 기자회견에서 “현재의 여러 악재에도 굴하지 않고,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양승조 지사는 코로나 19 감염(3일째)으로 온라인 화상기자회견을 가졌다.

 

양 지사는 이날 천안시의 현안인 천안 성환종축장과 관련 “2년 전 용역보고 대로 진행하지는 않지만 성환종축장은 충남과 천안시가 독자적으로 진행할 수 없는 사안으로 정부와 연계해서 실질적인 사업의 활성화와 첨단산업과 관련된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환종축장은 R&D 집적지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민주당 이나 당시 윤석열 당선인들이 내세운 공약과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는 공약과 관련해서는 “당시 대선공약은 충남도에서 만든 공약을 양 당 후보뿐 아니라 정의당 등 타당에도 제공된 것으로 윤 대통령의 당시 공약에서 제시한 7대 과제 제시 중 6개의 공약은 모두 충남도가 만들어 준 것이 였다”고 설명했다.

 

 

  © 충청의오늘



수도권 광역전철 GTX-C 천안, 아산까지 수도권 광역전철 연결도로와 관련해 지난 총선에서도 약속했던 것이데 잘 진행되겠냐는 회의적인 질의에 양 후보는 “안된다고 하지 않으면 안되지 않느냐며, 강력하게 추진하여 천안시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후보는 “수도권 전철역과 유관순 기념관 연결 철도망이 성공한다면 연결되는 주변지역에 발전에도 지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박완주 의원의 제명과 양 후보의 코로나 확진으로 악재가 겁친 양 후보는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하고 있다”며, “박완주 의원의 제명은 당에서 신속하게 조치 제명했기에 우리 당과는 관계가 없다“고 잘라말했다.

 

이어 그는 ”박완주 사건으로 개인 지지도의 경우 20%나 빠지기도 했고, 코로나 확진으로 악제가 겹치기는 했지만 이 상황에 실망과 좌절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충남도민들이 그동안 충남도에서 열심히 해온 일들과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온 개인적인 생활과 삶의 평가를 하실 것이라 본다“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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