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역 공약 발표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5/18 [11:39]

충남 지역 공약 발표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5/18 [11:39]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50년 내다보는 비전으로 충남 경제산업지도를 다시 설계하겠습니다”

 

50년 내다보는 비전으로 

충남의 경제 산업지도를 다시 설계하고

대한민국의 핵심으로 만들겠습니다!

강한 추진력으로 말보다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충남도민 여러분!

 

국민의 힘 충남도지사 후보 김태흠 인사드립니다.

 

충남은 윤석열 정부의 출범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충청 출신 대통령을 배출했고, 충남발전에 많은 약속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국민의힘이 여당이 됐습니다.

 

이제 남아있는 선택은 도정교체를 통해서 정권교체를 완성하는 일입니다.

 

그래야만 중앙정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서 충남을 대한민국 발전의 새로운 경제 심장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13일, 제가 출마를 선언하면서 충남발전을 위해 모든 능력과 경험을 바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도민 여러분,

 

그러나 지금의 충남 현실은 결코 좋지 않습니다.

 

복지수도도 아니고, 1등 충남도 아닙니다.

 

주민생활만족도 전국 17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제로

 

소득 역외유출 1위(2020년, 지역총생산 114조 168억원, 역외유출 23조: 역외 유출률20%)

 

※ 2017년 지역총생산 115조 5341억원)

 

상하수도 보급률 17위(79.7%)

 

송전탑 지중화율 1.39% 등(17년 기준, 경기 17.09, 전북 7.56, 전남 5.4, 충북 2.44%)

 

충남 경제력은 후퇴하고 있으며, 삶의 질은 나빠지고 있습니다.

 

헬리콥터에서 돈을 뿌려대는 무상시리즈 정책만으로는 충남의 미래를 끌고 나갈 수는 없습니다.

 

이제는 충남에도 변화의 새바람,

 

새로운 정책, 새로운 도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 변화의 시작을 저 김태흠에게 맡겨주십시오.

 

시대적인 요구, 도민들의 다양한 기대를 정책에 담아내고,

 

이를 꼭 실천하겠습니다.

 

오늘은 충남의 경제산업지도를 바꾸고, 중부권 성장을 이끄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완성, 도내 균형발전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준비하는 핵심공약을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천안, 아산 공약은 지난 5월 12일 발표했기 때문에 여기서는 생략하고,

 

① 내포신도시권 ② 서해안권 ③ 내륙권 ④남부권 ⑤탄소중립 이행 관련 공약을 중심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정책 방향>

 

• 충남지역 발전핵심은 북부권과의 불균형(인구 62%, GRDP 74%)을 조속히 극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음

 

• 지역의 특색, 가지고 있는 특장을 적극 개발 확충하고 보완

 

• 충남을 5축 중심으로 디지털산업, 행정, 문화, 국방, 레저해양관광을 육성

 

- 천안 아산 : 디지털 수도

 

- 내포신도시 : 행정중심복합도시

 

- 서해안권 : 글로벌 해양관광 레저

 

- 백제권 : 역사, 전통, 현대의 문화관광도시

 

- 내륙권 : 국방 인프라를 활용한 국방산업도시

 

• 제도적으로 도의 균형개발을 더욱 확충하고, 국가의 지역소멸대응기금을 활용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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