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회의 개최

최선종 | 기사입력 2016/03/24 [13:29]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회의 개최

최선종 | 입력 : 2016/03/24 [13:29]
    출처:의정부시

[Daily 충청]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의정부시가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의 주재로 15명의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2016년도 여성친화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하여 의정부시 64개 전 부서에서 발굴한 86개 이행사업에 대한 제안·자문,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시의 2016년도 여성친화도시조성 부서별 이행사업은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사회·경제적 평등 실현 등 5대 정책영역 분야에 여성친화도시조성 가이드라인 구축,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조성사업,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수립 등 44개 신규사업과 기존사업 중 여성 친화적 관점으로 개선해 추진할 42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지정 4년차에 접어든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추진방향을 재정립하였고 여성의 안전과 편의, 참여와 성장 방안 등을 지역 정책의 모든 측면에 반영하여 주민 체감형 정책이 형성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들이 도출됐다.

홍귀선 부시장은 “우리시가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차에 접어든 만큼 그간의 역량을 집결, 지금까지 인큐베이팅한 사업들이 정착·심화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이행사업과 주무부서인 여성가족과의 역점사업에 협의체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제안·자문,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으로 의정부시는 이번 회의결과를 각 부서에 통보하여 사업 추진에 반영토록 하고 사업별 특성에 맞는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시스템을 통한 이행사업의 객관적 관리와 추진실적 중간점검, 11월에 추진실적 보고회를 통해 2016년 여성친화도시 이행사업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관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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