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 충남도의회 의원, 천안시장 출마 선언5일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 열고 시장 출마 선언, ”도 의원 2월말 사퇴“
이로 인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회 김연 의원의 천안시장 출마로 오는 지방선거에서 첫 번째 여성시장이 선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대와 11대 충남도의회에서 가장 많은 조례 제·개정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했다”며 “공약은 흉내 낼 수 있지만 성과는 흉내 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일 잘한다고 인정하는 박완주 국회의원에게 일을 배웠고,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이끄는 복지수도 충남에서 강력한 추진력을 검증받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스마트도시 천안 ▲천안을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 ▲녹색전환 스마트 그린도시 천안이 시작 ▲이제 사람에게 투자 ▲지도자가 결단하면 세상은 변한다 등 5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는 더 민주당 천안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황천순 천안시의장, 장기수 전 충남도지사 비서실장, 이종담 천안시의원, 이규희 전 국회의원, 이재관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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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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