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익숙한 영역에만 머물러서는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라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의 영역을 넘어서야 미래비전에 걸맞은 새로운 바람을 탈 수 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현재 조건에서 안정적으로 달성 가능한 것에만 매달리기보다, 시야를 넓혀서 직접 가능성을 개척해 가려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분야별로 모범적인 도시들을 벤치마킹할 때 ‘O 아니면 X’ 식으로 실행 가부 여부만 따지지 말고, 분석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우리시 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대안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미래비전의 성공은 되는 것만 찾는 게 아니라 되는 방법을 찾는 자세에 달려있다”라며 “생각의 너비와 깊이를 더해 과감하고도 합리적인 도전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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