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유기농 엑스포 체험행사장 성황”

유정옥 기자 | 기사입력 2015/10/04 [09:41]

“괴산 유기농 엑스포 체험행사장 성황”

유정옥 기자 | 입력 : 2015/10/04 [09:41]

제1회 괴산세계 유기농 산업엑스포가 지난 18일 개막식을 필두로 이미 목표인 66만명을 돌파,연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오노균)는 엑스포 조직위와 MOU를 체결하고, 체험행사장에 체험마을협의회 부쓰를 행사기간 내내 운영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개막식 당일은 협의회가 운영하고 이어 단양 삼둥지마을,진천 물안뜰마을,단양 한드미마을,보은 북실마을,하얀민들레마을,단양 방곡도깨비마을,보은 기대리 선애빌마을,불사조,충주 내포긴들마을,증평 정안마을이 9월을 지켰다.

이어 10월을 맞아 괴산 조령산마을,진천 보련마을,보은 분저실마을,청주 오박사마을,제천 학현아름마을,영동 황금을 따는 마을,원촌마을,시항골마을,보은 신개울마을,옥천 장수마을 등 20개 마을이 하루씩 홍보전을 펼치며 관람객들을 맞고 있다.

유기농 충북도의 위상을 널리 떨치는 가운데 충북농촌체험휴양마을도 한몫 거들고 있는 것이다.

특히 추석일 당일은 1500명의 체험객이 괴산 백마권역마을에서 운영하는 메뚜기잡기 체험을 했으며,괴산 둔율올갱이마을의 두부만들기 체험과 조령산마을의 개구리 잡기체험은 관람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메르스 정국에도 충북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작년대비 약 25%가량 증가한데는 충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충북도가 역발상의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으로 세종시 종합청사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치밀한 홍보전을 펼치는 등의 노력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유정옥 기자
유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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