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에 국립 스포츠문화예술대 설립 위한 비전선포식 열려

(사)충주포럼 17일 오후 충추지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1/12/19 [20:30]

충주시에 국립 스포츠문화예술대 설립 위한 비전선포식 열려

(사)충주포럼 17일 오후 충추지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1/12/19 [20:30]

▲ 조삼봉 상임대표가 '(사)충주포럼이여 영원하라를 외치고 있다.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충주시에 국립 스포츠문화예술대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방안 모색 자리가 마련되었다.

 

시민의 생각 (사)충주포럼(공동대표 조삼봉, 고민서, 이용)은 17일 오후 충추지여성문화회관에서 대한민국 중심도시에서 스포츠문화예술의 세계중심도시로라는 주제로 ’국립스포츠문화예술대학교 설립 추진‘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 충청의오늘


이날 행사는 (사)충주포럼의 주최‧주관, ㈜충청의오늘과 (주)다인건설 후원으로 열렸으며, 식전행사와 본행사, 폐회식으로 나누어 이뤄졌다. 식전행사는 김한수 문예창작위원장(충주시 가수협회장)의 섹소폰 연주가 있었다.

 

▲ 정태수 운영위원장의 사회 모습.  © 충청의오늘


본행사는 정태수 (사)충주포럼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박부규 관광활력 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조삼봉 (사)충주포럼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사)충주포럼의 목표는 천년의 역사를 가진 충주시민의 생각으로 충주시 번영을 위한 초석을 다지며, 제 본인으로써는 충주시 발전을 위한 밀알이 될 것이라며 충주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한 후, ‘충주포럼이여 영원하라!!”라는 구호를 외친 후 인사말을 마쳤다.

 

  © 충청의오늘


이규학 (사)충주포럼 고문은 “오늘 이런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은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힘이라며, (사)충주포럼 탄생 후 여러 어러움으로 오늘에서야 국립 스포츠문화예술대학교 설립을 위한 자리가 마련됨을 아주 뜻깊게 생각한다”며 “살아있는 동안 지역사회와 충주시를 위해 좋은 일들을 많이 하고 살자며, 앞으로도 충주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용례 단장은 “대외적으로 선포식을 하려 했으나 코로나 등으로 연기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고 말한 후 “황농문 교수의 ’몰입‘ 이라는 책을 소개하며 ’생각을 집중하고 몰입하라‘는 내용을 강조하며 늘 머리를 쓰고 노력한다면 몸으로 했을 때 보다 머리를 쓸 때 열 배 백 배 일을 잘할 수 있다며, 우리 모임이 항상 디른 생각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주시의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해 나가면서 충주시의 발전에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임순묵 소장의 축사 모습. © 충청의오늘


이종배 국회의원을 대신한 임순묵 소장은 축사에서 “충주를 발전시키는 분들이 총망라 했다며 오늘을 계기로 우리 충주시의 소망인 대학유치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해 달라며 자신도 충주시의 발전을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했다.

 

▲ 김인숙 충주시교육청 행복교육 센터장의 축사 모습.  © 충청의오늘


김응환 충주시교육장을 대신해 김인숙 행복교육센터장은 축사에서 “(사)충주포럼의 비전선포식을 축하하며, 충주지역 발전에 (사)충주포럼이 앞장서 달라며 충주시의 염원인 국립스포츠예술대한 비전 선포식을 통해 충주시 발전에 주축이 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충청의오늘

 

▲  고민서 공동대표의 국립 스포츠뭄화예술대학교 설립 추진 선포식 모습.  ©충청의오늘

 
고민서 공동대표는 국립 스포츠문화예술대학교 설립추진 선포에서 “충주가 한반도와 세계에서 특화된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충주와 제천의 염원을 담아 국립 스포츠문화예술대학교 설립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담아 꼭 이뤼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충주포럼 회원들은 “누가 뭐래도 충주·제천을 아우르는 지역에 영속할 수 있는 스포츠문화예술의 터전을 위해 "국립스포츠문화예술대학"을 추진하겠다"며 “충주만의 특색을 살리고,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융화될 수 있는 대학을 원한다며, 대학의 학문과 기능 연마가 곧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산업이 되고,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 모티브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충주시가지를 모두 문화예술의 거리로 만들면, 문화 활동과 예술 공연, 각종 전시회는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게 되어 시가지로 흘러나오는 인파는 조용하던 도시를 점차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변모해, 자연히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 의식이 상승하게 되며, 이에 따라 충주호반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스포츠 관련 대학의 레포츠시설은 조용하던 호반의 분위기를 서서히 바꿔놓게 될 것”이라며, (사)충주포럼은 충주에서 제천으로 이어지는 호반을 스포츠와 레포츠의 천국으로 만든다는 계획임“을 천명했다.

 

▲ 정재홍 (사)충주포럼 사무총장이 ’충주발전을 위한 의견 제시로 용섬개발에 관한 타당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충청의오늘


정재홍 (사)충주포럼 사무총장은 ’충주발전을 위한 의견 제시에서 ‘탄금호 관광의 핵심인 탄금대와 무술공원을 연계한 용섬개발에 관한 타당성에 대해 발표했다.

정 사무총장은 탄금호권 개발과 용섬개발을 위해 만간추진단구성을 계획하고 있다고도 했다.

 

장성철 충주폴리텍대 교학처장은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발전방안(충주지역 인재의 산실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이대로 둘 것인가?)‘에 대해 “충주시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충청의오늘


(사)충주포럼은 2019년 12월 (사)충주포럼 창립을 위한 첫 회동이 있었으며, 2020년 1월 5일 5인의 첫 모임 후 회원가입 추진, 8월 22일 발기인대회에서 창립추진위원회 구성(공동위원장 3인, 추진위원 10인 선정), 9월 5일부터 충주시 자유시장과 전통시장 등에서 마스크 나눔과 코로나19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2021년 1월 5일에는 충청북도의 사단법인허가 및 법원등기를 완료했다. 

 

(사)충주포럼은 3명의 공동대표와 9명의 고문, 41명의 자문위원, 30명의 중앙위원, 1명의 사무총장과 7개 분과, 2개 연구소, 37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성철 충주폴리텍대 교학처장은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 모습. © 충청의오늘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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