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에 국립 스포츠문화예술대 설립 위한 비전선포식 열려(사)충주포럼 17일 오후 충추지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
시민의 생각 (사)충주포럼(공동대표 조삼봉, 고민서, 이용)은 17일 오후 충추지여성문화회관에서 대한민국 중심도시에서 스포츠문화예술의 세계중심도시로라는 주제로 ’국립스포츠문화예술대학교 설립 추진‘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조삼봉 (사)충주포럼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사)충주포럼의 목표는 천년의 역사를 가진 충주시민의 생각으로 충주시 번영을 위한 초석을 다지며, 제 본인으로써는 충주시 발전을 위한 밀알이 될 것이라며 충주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한 후, ‘충주포럼이여 영원하라!!”라는 구호를 외친 후 인사말을 마쳤다.
김용례 단장은 “대외적으로 선포식을 하려 했으나 코로나 등으로 연기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고 말한 후 “황농문 교수의 ’몰입‘ 이라는 책을 소개하며 ’생각을 집중하고 몰입하라‘는 내용을 강조하며 늘 머리를 쓰고 노력한다면 몸으로 했을 때 보다 머리를 쓸 때 열 배 백 배 일을 잘할 수 있다며, 우리 모임이 항상 디른 생각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주시의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해 나가면서 충주시의 발전에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사)충주포럼 회원들은 “누가 뭐래도 충주·제천을 아우르는 지역에 영속할 수 있는 스포츠문화예술의 터전을 위해 "국립스포츠문화예술대학"을 추진하겠다"며 “충주만의 특색을 살리고,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융화될 수 있는 대학을 원한다며, 대학의 학문과 기능 연마가 곧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산업이 되고,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 모티브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충주시가지를 모두 문화예술의 거리로 만들면, 문화 활동과 예술 공연, 각종 전시회는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게 되어 시가지로 흘러나오는 인파는 조용하던 도시를 점차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변모해, 자연히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 의식이 상승하게 되며, 이에 따라 충주호반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스포츠 관련 대학의 레포츠시설은 조용하던 호반의 분위기를 서서히 바꿔놓게 될 것”이라며, (사)충주포럼은 충주에서 제천으로 이어지는 호반을 스포츠와 레포츠의 천국으로 만든다는 계획임“을 천명했다.
정 사무총장은 탄금호권 개발과 용섬개발을 위해 만간추진단구성을 계획하고 있다고도 했다.
장성철 충주폴리텍대 교학처장은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발전방안(충주지역 인재의 산실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이대로 둘 것인가?)‘에 대해 “충주시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충주포럼은 3명의 공동대표와 9명의 고문, 41명의 자문위원, 30명의 중앙위원, 1명의 사무총장과 7개 분과, 2개 연구소, 37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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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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