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토지정보과 박종희(행정 7급) △허가민원과 조혜원(시설 9급) △여성청소년과 김민혜(행정 7급) △문화예술과 이보름(행정 9급) △여성청소년과 김연호(사회복지 9급) △노은면 원종희(사회복지 9급) △신니면 남지현(사회복지 9급) △주덕읍 이영민(사회복지 9급) △신니면 하상호(시설 7급) △교현2동 한지효(사회복지 9급) 주무관 등 총 10명이다. 친절부서로는 보건과와 용산동이 선정됐다.
선정 방법은 홈페이지, 전화, 칭찬 설문함 등을 통해 시민이 추천한 직원을 포함해 민원접수 건수가 많은 상위 15개 부서와 2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응대 서비스에 대한 친절도 조사를 실시, 이중 시민평가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공무원 10명과 2개 부서가 선정됐다.
주요 친절사례로는 ‘오전 중 전화로 민원내용을 말하자 당일에 바로 처리 결과까지 안내를 받았다’며 ‘신속한 처리와 상세한 안내에 만족했다’는 의견이 있었다.
시는 친절부서 및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며 사기를 진작한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절한 민원응대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친절은 공직자 스스로에게도 매우 큰 자산으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을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태수 기자
jungo227@hanmail.net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