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 새터민과 지역농가의 품앗이

진규태 기자 | 기사입력 2015/08/17 [20:48]

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 새터민과 지역농가의 품앗이

진규태 기자 | 입력 : 2015/08/17 [20:48]
 
▲      © Daily 충청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부의장 한상길)주관으로 새터민과 충북 자문위원 30여명은 17일 청주 미원면  대덕리 담배 농가에서 바쁜 농가의 일손 덜어주기 위한 충북 새터민 가족들의 농촌체험 행사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농촌 체험활동, 농번기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농가에 큰 보탬이 되었고 새터민들의 농촌 정착에의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남한에 이주해 살고 있는 탈북주민들인 이들은 농가의 담배 경작지를 방문해 직접 농사를 지어보며 지역농가의 보탬이 되고 새터민들의 농촌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미가 있었다.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새터민들은 “지역민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와 남한의 농촌문화를 느낄 수 있어 좋은 계기가 됐다”고 했다.
 
홍순철 간사는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새터민들이 우리 지역문화를 다양하게 경험하도록 돕고 원하는 일자리와 정착할 수 있는 여러 통로를 열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 진규태 기자
 
 
진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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