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식육포장처리업체 코로나19 긴급 점검

식육포장처리업체 코로나19 집단발생에 따른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대응

박덕호 기자 | 기사입력 2021/10/21 [16:03]

청주시, 식육포장처리업체 코로나19 긴급 점검

식육포장처리업체 코로나19 집단발생에 따른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대응

박덕호 기자 | 입력 : 2021/10/21 [16:03]

청주시, 식육포장처리업체 코로나19 긴급 점검


[충청의오늘=박덕호 기자] 청주시는 지난 15일 지역 내 축산물가공업체에서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10월 19일부터 2일간 5인 이상 식육포장처리업소 64개소에 대해 긴급 현장 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점검은 최초 발생자 10월 12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종사자들의 안전과 N차감염에 의한 확진자 발생의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점검은 농업정책국 4개과 16개반 32명의 합동점검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전 직원 코로나 예방접종 현황파악 등 감염에 대한 선제대응을 강조하고 예방접종 독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검검에 대한 주요 조치사항으로는 감염 위험공간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휴게실, 흡연실, 샤워실 등 공용공간 폐쇄, 탈의실은 탈의 시 마스크착용과 1인 입실운영, 식당은 시간대 설정하여 조별∙작업장별 교대 운영,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는 업소는 개인 방역수칙 지도를 철저히 하도록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축산물 작업장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코로나 예방접종완료를 통해 작업자들의 안전은 물론 위드코로나를 준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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