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월드는 무술공원을 충주시민에게 되돌려주고 즉각 철수하라

정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1/10/21 [14:26]

라이트월드는 무술공원을 충주시민에게 되돌려주고 즉각 철수하라

정태수 기자 | 입력 : 2021/10/21 [14:26]

  © 충청의 오늘 제공


<정 태수기자> 충주시 관내  35개 사회단체가  “라이트월드 철수 촉구성명서”를 내고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의 촉구성명서에 따르면 “라이트월드는 충주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지난  2021년 5월 27일 충주시의 무술공원 사용수익허가 취소가 정당하다고 판결하였다”.며  이로써 라이트월드는 무술공원에서 즉시 철수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이트월드는 철수를 거부하며, 모든 책임을 충주시와 충주시장 에게 전가하며 입에 담지 못할 온갖 욕설을 일삼고, 충주시 청사를 강제 점거하고, 불법유인물을 살포하는등 자신들의 이권을 요구하며, 행정대집행을 방해하는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충주시 사회단체는 시민이 사용해야 할 무술공원을 불법으로 점거하고 충주시의
적법한 법 집행을 방해하는 라이트월드의 횡포를 더 이상 묵과 할 수 없어,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단체는

첫째, 라이트월드 상인회는 충주시의 행정대집행에 협조하고 즉각 철수하라!!
    
둘째, 충주시는 시민의 혈세를 단 한 푼이라도 라이트월드 상인회에 낭비하지 말고
      즉시 무술공원을 원상 복구하라!!
     (
셋째, 경찰은 라이트월드의 공무집행 방해, 폭력 등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라!!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어려운 시국을 맞아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쏟아야 하는 엄중한 시기임 에도 불구하고 라이트월드가 계속해서 충주시를 비방하고 불법과 악행을 일삼을 경우, 충주시 사회단체는 이를 좌시하지 않고 혼연일체가 되어 강력히 저지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말했다.

 

사회단체의 한 회원은 “지금까지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는 충주시의 의견이 있어 참아 왔는데 이제는 그들이 충주시민을 무시하고 도를 넘어섰다며 이젠 시민들이 나서서 응징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에 앞서 지난 10월초 지금까지 의 라이트월드 상인회의 구제방안을 중단하고 강력 법정대응을 천명한바 있다


성명서 촉구 참여단체
(사)충주사회단체연합회,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충주시본부, 한국노총충주·음성지역지부, 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 서로돕기환경보호협의회, (사)중원연구원, 대한역도연맹충주시지회, 해병대충주시전우회, (사)자연보호충주시협의회, 충주시유권자협의회, 중원민속보존회, 충주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재한동포다문화협의회, 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 대한미용사회충주시지부, (사)여성농업인충주시연합회, 충주시친환경농업인협의회,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충주시지대, 개인택시충주시지부, 충주산림조합, 한국BBS충북연맹충주시지회, 전통민속5일장충주풍물시장상우회, (사)대한경신연합회, 충주시씨름협회, (사)한국대중문화예술인협회충북지회, 충주숲, 옥외광고충주시지부, (사)야생식물관리협회충주시지회, (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충주시지부, 충주국학원, 충주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충주시지회

정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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