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북경선 54.55% 득표 압승...김두관 후보사퇴'이재명 지지' 선언

반길훈 기자 | 입력 : 2021/09/2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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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오늘=반길훈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전북경선에서 54.55% 과반을 넘기며 압승을 거두면서 전북지역의 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세론을 다시 확인했다. 이날 투표에서 이낙연 38.48%, 추미애 5.21%, 박용진 1.2%, 김두관 0.51%를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해 우석대 체육관에서 열린 전북 경선 합동연설회에서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을 놓고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기도했다.

 

이 지사는 이낙연 후보에 크게 이기면서 전체 누적 지지율도 53.01%로 끌어 올렸다. 최종 누적 득표율의 경우 전체 66만8661명의 선거인단이 투표에 참여, 70.02%를 기록했으며 이재명 53.01%, 이낙연 33.48%, 추미애 10.60%, 박용진 1.23%, 김두관 0.68%를 차지했다.

 

이날 이낙연 전 대표는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과 `대장동 의혹`을 동시에 겨냥, “엄정하게 수사하고 처벌해 부동산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며 공수처와 검찰의 신속하고 강력한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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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보수언론과 국민의힘이 연합해 연일 가짜뉴스 남발하며 `이재명 죽이기`에 나서고 있다”고 거론한 뒤 “도적떼가 경비에게 `왜 도적 못 막았느냐``왜 그것 밖에 못 지켰냐`고 한다.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다”면서 “허구한 날 수사·감사·조사 압수수색하며 탈탈 털어대던 국민의힘 정권 인사들이 제게 눈곱만한 허물이라도 있었다면 가만 두었을 리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은 부패 기득권과의 최후대첩”이라면서 “원팀으로 똘똘 뭉쳐야 본선에서 승리하고, 부패 기득권의 귀환을 막을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경선 투표 발표 후, 김두관 후보는 경선 후보 사퇴를 선언한 뒤, 이재명 지지선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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