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환경교육센터, '논으로 간 도시의 아이들'의 손 모내기 체험

도시에서 거주하는 아이들이 농촌지역 논습지에서 사는 생물들을 관찰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5/30 [10:01]

세종환경교육센터, '논으로 간 도시의 아이들'의 손 모내기 체험

도시에서 거주하는 아이들이 농촌지역 논습지에서 사는 생물들을 관찰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1/05/30 [10:01]

▲ 전통 손모내기 체험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선주 기자]  논으로 간 도시의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모처럼 도시를 벗어나 농촌의 들녘에서 체험과 환경교육을 통해 농촌의 소중함을 갖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도농복합도시 세종시 도시에서 거주하는 아이들과 부모들로 농촌지역 논습지에서 사는 생물들을 관찰하고 계절별 변화를 체험하기 위해 생태해설교육과 전통 손모내기 체험으로 눈길을 끌었다.

 

▲ 전통 손모내기 체험  © 충청의오늘



세종환경교육센터(대표 최윤철, 손경희, 송윤옥)는 29일 (재)한국환경민간단체진흥회 후원으로 세종시 장군면 봉안리에서 초등·중학교 청소년과 학부모 40여명은 습지에서 하는 체험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들은 하천둑에서 생태해설교육에서는 벼는 꽃이 있을까요? 벼가 자라서 열매를 맺은 과정과 식물들이 자라는 과정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계피를 이용한 모기향낭만들기에 이어 손모내기는 기계화 영농이 시작 되기전 우리나라와 아시아 전체 식량생산 농업이 손 모내기를 했는데 지금은 어른들의 추억이며 커가는 어린이들에게 논습지 생물들을 관찰했다.

 

▲ 생태해설교육  © 충청의오늘


이날 체험환경교육은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휴대폰의 피해에 노출된 아이들에게 농촌의 논습지를 체험할 시간을 제공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느끼도록 했다.

 

▲ 계피향 모기낭 만들기 체험 모습.  © 충청의오늘



참석한 아이들은 “오늘 체험 환경교육이 재미있을 것 같다”며 "논습지를 체험하는 기분좋은 하루였다"고 환한 웃음을 보였다.


곽중혁 학부모는 “모처럼 도심에서 벗어나 식물자라는 것도 보고, 모내기 체험도 하면서 힐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생태해설교육  © 충청의오늘



하선주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