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새롬동분회, '반찬/마스크 나눔 동네행복지킴이 봉사'

김혜원 기자 | 기사입력 2021/05/18 [13:29]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새롬동분회, '반찬/마스크 나눔 동네행복지킴이 봉사'

김혜원 기자 | 입력 : 2021/05/18 [13:29]

  © 충청의오늘


[충청의 오늘=김혜원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새롬동분회(회장 조복자)는 지난 14일 “반찬 및 마스크 나눔 동네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롬동분회는 새롬동주민센터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12가구를 추천받아 전날부터 장을 보고 반찬을 만들고 오후에는 각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과 마스크 600장(가구당 50장)을 전달하고 근황을 묻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는 조복자 새롬동분회장, 김정회 새롬동분회 부회장, 이문순 여성회장, 이우선회원, 이규철회원 등과 새롬동주민센터 직원 2명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조복자새롬동분회 여성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1년 넘게 지속되면서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이 너무 고통받고 있다"며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스크와 반찬을 나누는 동네행복 지킴이 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는 자총 본부에서 지원받은 마스크 6천장을 10개 읍면동분회가 참여하여 세종시 관내 어려운 가구 120가구(가구당 50매)에 배부하고 있으며 현재 연기면, 부강면, 다정동, 소담동, 종촌동, 조치원읍, 새롬동 등 취약계층 84가구에 배부를 마쳤다.

 

김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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