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 탄소중립 3・6・5운동 실천의 날

부서별 1텃밭 채소 가꾸기 실시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4/30 [11:49]

청양교육지원청 탄소중립 3・6・5운동 실천의 날

부서별 1텃밭 채소 가꾸기 실시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1/04/30 [11:49]

 
 [충청의 오늘=하선주 기자]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동우)은 4월 30일 충남교육청의 환경교육 실천사항인 탄소중립 3・6・5운동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부서별 텃밭채소 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절기상 곡우와 입하 사이인 이날은 작물 심기에 최적기로서, 청양교육지원청 텃밭을 조성하여 8개 부서가 각각 한 작물씩을 식재하였다. 행정팀에서는 방울토마토를, 교육혁신팀에서는 가지를, 체육인성팀에서는 오이 등 각 부서에서 의견을 모아 작물을 선정하였다. 또한 팀별 팻말을 만들어 텃밭 구역을 정하여 작물 재배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하였다.


  사람이 발생시킨 이산화탄소 양만큼 산소를 보충하여 탄소중립을 유지하는 3・6・5운동은 충남의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실천하고 있다. 3・6・5운동은 3가지 줄이기, 6가지 늘리기, 5가지 공통실천운동을 의미한다. 청양교육지원청은 이중 다섯 가지 공통실천운동으로 양면출력하기, 종이 없는 업무보고하기, 1인 1식물 키우기, 1팀 1텃밭채소 가꾸기, 똑똑한 분리배출하기를 선정하여 전 직원이 실천하고 있다.  


  현재 모든 직원들의 책상위에는 화분 하나씩 놓여 사무실 분위기를 푸르게 만들고 있다. 또한 이날 심은 여덟 종류의 텃밭식물들은 산소 발생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식탁을 채식으로 변화시켜 지구 환경 보존을 위한 작은 실천이 될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평소의 작물 재배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한 임동우 교육장은 청양 환경교육이 실천 중심의 생활교육으로 결실을 얻기를 염원하며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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