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제390회 임시회 개회

충북도의회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제1회 충청북도 및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 등 실시

김혜원 기자 | 기사입력 2021/04/21 [20:38]

충북도의회 제390회 임시회 개회

충북도의회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제1회 충청북도 및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 등 실시

김혜원 기자 | 입력 : 2021/04/21 [20:38]

▲ 390회 임시회 본회의 모습.  © 충청의오늘


[충청의 오늘=김혜원 기자] 충북도의회가 21일 오후 2시 제390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30일까지 10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회기에는 박형용 의원(옥천)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조례 용어 일괄정비를 위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14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2021년도 충북신용보증재단 출연계획안” 등 15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교육청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비롯해 총 34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2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91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하고, 2021년도 제1회 충청북도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1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실시했다.


또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규탄 및 중단 촉구 결의안」처리 및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5분 자유발언은 박우양 의원(영동)이 “노근리사건 특별법 개정안 조속한 국회 통과”, 전원표 의원(제천)이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신설”, 이상정 의원(음성)이 “충북도내 생활폐기물 업무를 직영화하고 충북도의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며 환경미화원들의 노동인권을 보장하라”, 이상식 의원(청주)이 “여성·청년농업인 육성, 농촌 활력과 농업발전의 힘입니다.”에 대하여 각각 실시했다. 


박문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충청권 발전의 분수령이 될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가 반드시 유치되도록 관계기관에서는 제반사항을 꼼꼼히 살펴 주기 바라며 도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 19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해 방역에 사각지대가 없는지, 백신 수급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집행기관에서는 세밀히 살펴 달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390회 임시회는 오는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김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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