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 공감 행사 운영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4/21 [11:10]

청양교육지원청,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 공감 행사 운영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1/04/21 [11:10]

▲     ©충청의오늘

 

[충청의 오늘=하선주 기자]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동우)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중심이 되어 청내 직원들의 장애 이해도를 향상시키고자 장애를 직접 체험하는 부스활동을 실시했다.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와 보완대체 의사소통 어플인 위톡 사용법을 익히고 사용해 보면서 장애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모텍스 테이프를 이용해 찍은 점자 이름표와 장애인등록 기업이 생산한 원두를 나눔 하여 장애에 대한 공감, 이해, 배려,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이 날 진행자로 참여한 청양교육지원청 이유림 언어치료사가 장애인식 개선 및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교육감 표창을 받아 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청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는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애를 공감하고 차이를 이해하며 다름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직장내 장애이해교육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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