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셔클 시범운행에 나선다

제6기 ‘셔클’교통사관학교 수료생 23명 배출

김혜원 기자 | 기사입력 2021/04/05 [23:22]

세종도시교통공사, 셔클 시범운행에 나선다

제6기 ‘셔클’교통사관학교 수료생 23명 배출

김혜원 기자 | 입력 : 2021/04/05 [23:22]

 

▲ 셔클교통사관학교 상주 안전교육 체험센터 단체 사진  © 충청의오늘


 [충청의 오늘=김혜원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이하 교통공사)는 13일부터 1생활권(고운·아름·종촌·어진·도담동)을 중심으로 셔클 시범운행에 나선다.


교통공사는 지난 2일 도심형 DRT인 ‘셔클’ 서비스 운영 승무사원 양성을 위한 제6기 ‘셔클’교통사관학교 운영을 통해 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셔클’교통사관학교는 3월 2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5주 192시간 동안 법정 및 소양교육, 셔클주행 및 장비운용, 교통법규 및 안전교육 등 ‘셔클’ 승무사원으로서 갖추어야 하는 실무능력 중심의 교육을 전수하는 운전자 양성과정 프로그램이다.


  제6기 ‘셔클’교통사관학교를 졸업한 수료생 23명 전원은 이달 13일부터 1생활권을 운영하는 ‘셔클’ 서비스 시범운행에 전문 승무사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해 줄 도심형 DRT인 ‘셔클’ 서비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셔클’ 서비스 전문 운영 교육을 수료한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막중하다”면서 “교통편의 증진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 운전에 항상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셔클은 여러 지역을 정기적으로 오가는 이동수단인 ‘셔틀(Shuttle)’과 지역, 모임 등을 의미하는 ‘서클(Circle)’의 합성어인 도심형 수요응답형 버스로 최적 배차 및 최단거리 운행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신 교통수단이다.

김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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