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코로나19에도 군민과의 소통은 지속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 집중-

김혜원 기자 | 기사입력 2021/03/31 [10:20]

영동군, 코로나19에도 군민과의 소통은 지속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 집중-

김혜원 기자 | 입력 : 2021/03/31 [10:20]

  © 충청의 오늘


[충청의오늘=김혜원 기자]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군민과의 소통을 지속 이어가고 있다.

 영동군은 3월부터 4월까지 11개 읍·면을 찾아, 이장회의시 주요 건설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부서 과장들이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대표인 이장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해당 읍면별로 진행 예정인 건설 사업과 영동군에서 시행중인 영동읍 보행환경개선지구 정비사업, 영동천 하천환경 정비사업 등 대규모 건설사업을 설명하며, 민원 사전 대처와 건설사업에 따른 농지 편입 예정 지구에 대한 주민의 영농결정 애로사항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중이다.

 군민의 공감과 역량 집중이 속도감 있는 군정추진과 직결되는 만큼, 중요한 시기를 놓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주민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즉석에서 짚어주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군정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한 이장은 “지역에서 추진되는 주요사업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줘 군정과 면정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었다”라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지난 3월 11일 상촌면을 시작으로 3월말까지 5개면을 실시하였으며, 나머지 6개 읍·면은 4월중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별 주민설명회가 제한되고, 건설사업 예산확보와 사업추진이 지연되는 사업이 있어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농사일정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설명회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소통과 공감의 군정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김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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