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재난약자시설 BOP 협업 현장안전컨설팅

손대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2/10 [11:16]

논산소방서, 재난약자시설 BOP 협업 현장안전컨설팅

손대환 기자 | 입력 : 2021/02/10 [11:16]

[충청의오늘=손대환 기자] 논산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자율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재난약자시설 B(비화재보오인출동) O(제로화) P(Propulsion:추진)협업과 관련하여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방식인 SNS밴드를 통한 소통을 기반으로 진행하는 가운데, 비화재보가 잦은 대상처에 대해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현장 안전컨설팅에서는 소방공무원, 관계인, 대상처 위탁 관리 소방점검업체가 모여 오작동의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하여 소방시설 신뢰성 회복과 소방력 손실을 막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이유규 예방주임은 “지속적인 SNS밴드 협업과 비화재보 발생 대상처 현장 안전컨설팅 등을 통해 소방서와 관계인의 유기적인 소통으로 관계인의 자주적인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책은 2020년도 비화재보 출동 총 197건 중 66건을 재난약자시설이 차지하고 있어, 관내 재난약자시설 51개소를 대상으로 협업밴드를 운영하여 비화재보 오인출동으로 인한 불필요한 소방력 손실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손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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