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100년의 역사 다시 쓰다.

- 수원 오목천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 감사에배

하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15/04/13 [05:01]

교회 100년의 역사 다시 쓰다.

- 수원 오목천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 감사에배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5/04/13 [05:01]
▲     © 한국in뉴스

수원지역의 감리교 전파 100주년 행사가 있었다.


오목천교회(담임목사 김철한)는 지난 12일 오후 4시 본교회 3층 대예배실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올렸다.


오목천 교회 100주년 기념행사는 1부 감사예배, 2부는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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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재 감리교 감독회장은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잊지말라며 선조들이 받은 고난과 어려움을 잊지말자"며,  "오늘 예배는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하는 예배가 되길 바란다며, 이 교회를 하나님이 하셨으며, 오늘 예배도 하나님이 하셨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기우 경기도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오목천 교회는 한결같이 100년을 지켜왔고 지역사회의 약한자들의 나눔과 복지를 베풀어 왔다."며, "창립 100주년을 감사드리며 앞으로 힘차게 맞이할 100년도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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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은 "교회 역사가 100년이 되었다는 것은 우리지역의 자랑이라 생각한다."며, "아브라함이 이삭을 100세에 낳았듯이 100은 새생명을 잉태하고 태어나게 하는 것으로 역사의 싹이 시작되는 뜻이라 생각한다."며, "김철한 목사의 소리 소문없이 말없이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고 했다.


정미경 의원은 "애국가도 하나님이 주신 것, 오목천교회도 하나님이 새운 것이라 소개하며, 여러분도 하나님이 선택했다며 자신감을 가지라고 강조했다. 더욱이 김철한 목사님도 주셨고 이는 우리의 선물"이라고 말했다.


▲ 우 남난우 100주년 사업 준비위원장과 김용태 장로의 모습     © 한국in뉴스

박용태 목원대 이사장은 "100년의 아름다운 신앙 전통을 이어온 것을 축하하고 어려운 토양에서 오목천교회 100년 동안 신앙의 아름다움에 대해 축하한다."고 했다.


김철한 목사는 "여러분 때문에 제가 있다며, 정말 기쁘고, 참으로 감사하다."며 "우리교회가 좋은 것은 계속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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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천 교회는 100주년을 맞이해 해외 유학생과 전도사들에게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오목천 교회 출신인 목사와 전도사들의 찬송과 어린이 합창단의 찬송도 있었다.

오목천 교회는 1915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으며 김철한 담임목사는 1986년 부임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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