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사문화 발전유공 우수기관에 선정

최선종 기자 | 기사입력 2015/01/03 [20:20]

수원시, 장사문화 발전유공 우수기관에 선정

최선종 기자 | 입력 : 2015/01/03 [20:20]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14년 장사문화발전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수원시연화장을 통한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화장지원, 고인과 추모객을 위한 추모음악회 개최 등 장사시설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새로운 장사문화 조성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2014년 장사문화발전 유공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연화장은 지역주민과 시가 님비현상을 해결한 모델로서 승화원(화장장), 장례식장, 추모의집(봉안당), 자연장, 유택동산 등이 고루 갖춰 최고의 종합장사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또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6300㎡ 규모(20000위)로 정원형태의 자연장을 조성해 ‘인간을 다시 자연으로 돌려 보낸다’는 개념에서 출발한 신 장례문화를 전파하며 선진장사문화와 정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양질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장사문화사업을 전개해 장사시설 이미지 개선과 장사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4월부터 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을 수원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 관리할 예정이다. / 최선종 기자
최선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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