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저널=치성윤 기자] 울주군 공식 유튜브「울쭈TV」가 나날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울주군은 2020년 3월 12일‘군청 직원 오늘 점심은?’영상을 시작으로 유튜브 활성화에 재시동을 걸었다.

현재 울쭈TV는 정확석 주무관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하는 <유튜브 담당자가 떴다!>와 정확석 주무관과 방송인 조장길씨가 함께 출연하는 <웰컴 투 울주!>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튜브 담당자가 떴다!> 는 새로운 군정을 영상으로 친근하게 전달하는 코너다.‘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파헤치다’,‘긴급군민지원금 Q&A’,‘물 뿜는 소를 찾아라’,‘고양이에게 차였습니다’등 다양한 소식들이 담겨져 있다.

<웰컴 투 울주!>는 군정소식에 재미를 더한 코너다. 울주군 유튜브의 재출발을 알리는 영상을 시작으로‘강양항 드라이브스루’,‘울주사랑카드 배부현장’,‘유진목장 체험기’,‘공무원 아재의 주라주라’영상이 업로드 되어 있다.

특히 울주군 직원들이 대거 출연한‘공무원 아재의 주라주라’패러디 영상은 업로드 일주일 만에 10만을 넘기면서 9일 기준 13만 8천뷰를 달성했다. 영상에는“재미있다”,“잘만들었다”,“울주군을 검색해봤다”등 4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울주군 관계자는“군정 소식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춰 노력하겠다”며“울쭈TV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