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에 행정력 집중

신익수 기자 | 입력 : 2020/02/13 [10:28]
[한국시사저널=신익수 기자] 증평군이 코로나 19로 경기침체가 장기화 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경기 부양에 집중한다.

우선 증평군 공직자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 구입액을 당초 월 18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대폭 늘린다.

상품권 구입은 공직자 월급에서 1인당 5~30만원 공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역 내 기업체와 기관 등에도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현재 NH농협 증평군지부, 증평새마을금고, 충북인삼농협협동조합이 상품권을 정기 구입하고 있다.

540개의 가맹점은 700개까지 늘린다.

신속집행 대상 예산의 빠른 집행도 독려하고 나섰다.

군은 신속집행 대상액 1376억 원 중 908억 원(66%)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정부목표 57%보다 높이 설정했다.

신속집행 대상사업 시행 시 계약금액의 최대 70%까지 선금으로 지급하고, 국고보조사업은 국비 재원만으로 집행가능한 경우 추경 성립 전에 집행한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사업 집행에 집중, 1분기에 308억 원을 사용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화재공제 가입비, 노란우산공제 장려금,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등을 지원하고 물가 동향 조사를 통해 주요 경제 동향을 주시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경기가 침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2일 자가격리 모니터링 업무전담(TF)팀을 꾸렸다.

7명으로 구성된 TF팀은 자가격리자 발생 시 잠복기(14일) 동안 매일 2회의 전화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생필품, 폐기물 처리용 쓰레기 봉투, 살균제 등을 전달한다.

심리지원서비스와 생활비도 지원한다.

4400만원의 예비비를 편성, 마스크 2만개와 손소독제 1000개도 추가로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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