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하구에코센터, 설 연휴에도 정상운영

이번 설, 겨울 철새와 특별한 만남 어떠세요?

백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0/01/23 [15:27]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설 연휴에도 정상운영

이번 설, 겨울 철새와 특별한 만남 어떠세요?

백상기 기자 | 입력 : 2020/01/23 [15:27]

[한국시사저널=백상기 기자] 설 명절 연휴, 겨울 철새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센터장 이영애)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휴무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방시간은 평소와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5시까지이다. 연휴 다음날인 28일은 휴관한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을숙도 철새공원 내에 위치해 부산에서 철새를 만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주요 탐방 장소로는 을숙도 생태공원,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전시실, 탐방체험장 작은도서관, 을숙도 철새공원 등이 있다.

을숙도 철새공원은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 문화재 지정구역으로 겨울철에는 약 15종의 철새가 모여드는 곳이기도 하다. 에코센터 2층 전망대와 을숙도 남단에 위치한 남단탐조대에서는 겨울 철새를 가장 가까이 탐조할 수 있다. 특히 탐방체험장과 남단탐조대까지는 전동카트가 운행돼 관람객들의 이동을 돕고 있다. 이용료와 입장료는 모두 무료이다.

이영애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은 “설 연휴를 맞아 에코센터 및 남단탐조대에서 겨울의 진객 고니의 화려한 비상을 볼 수 있으니 많은 시민분들께서 가족과 함께 낙동강하구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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