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충청북도사회조사’ 결과공표 예정

정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19/12/04 [08:23]

‘2019년 충청북도사회조사’ 결과공표 예정

정태수 기자 | 입력 : 2019/12/04 [08:23]

[한국시사저널=정태수 기자] 충북도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15일간, 도내 11,604 가구 중 만13세 이상 가구주(원)를 대상으로 6개 부문 60개 항목(도 공통 6개 분야 기본, 노동, 문화.여가, 사회참여, 소득.소비, 주거.교통 등 45개 항목과 시.군 특성항목 15개)에 대하여 2019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는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충북도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여, 충청북도의 지역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수요자 중심의 통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실시되는 조사이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해당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부재가구 등 면접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자기기입식 조사를 병행 실시하였고, 특히 1인 가구 및 다세대 가구가 누락 되지 않도록 집중적인 조사를 하였으며, 개인정보 등은 통계법 제33조 비밀보호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보호되고 있다.

충청북도는 성공적 조사와 지역관련 정책 입안을 위한 지역주민의 의식을 파악할 수 있는 중점항목 및 특성항목을 조사.발굴하여 조사항목을 개선하였고, 공표 범위를 시군별로 확대하였으며, 분석 및 자료처리의 정확성을 기하고자 통계청 시스템을 활용한 내용검토 및 시스템을 지원받아 효율성을 제고하였다.

사회조사 자료 처리 및 신뢰도 측정, 분석결과 등 조사 결과는 도 홈페이지에 12월중에 공표할 예정이다.

도 법무혁신담당관에 의하면 조사완료 후 통합시스템의 전산 입력을 통해 정확한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며, 조사 결과는 도와 시.군의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해당 가구의 관심과 조사원들의 방문.조사에 협조해 주신 도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2020년 충북의 사회조사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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