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 연일 국회방문 예산확보 막바지 총력

강대옥 기자 | 기사입력 2019/11/19 [11:30]

이환주 남원시장, 연일 국회방문 예산확보 막바지 총력

강대옥 기자 | 입력 : 2019/11/19 [11:30]

[한국시사저널=강대옥 기자]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난 15일과 19일 연일 국회를 방문하며 남원시 현안 사업에 대한 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지난 15일에는 김광수(민주평화당) 의원과 박종희 보건복지위 수석전문위원을 만나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과 지리산권 거점 육아종합지원센터, 산후보건센터 설립의 필요에 대해 설명하며 협조를 구하는 한편, 19일에는 전해철(더불어민주당) 민주당 간사와 송갑석(더불어민주당) 예결소위위원 등을 만나 친환경 전기열차와 국립 치유농업원 설립 등 남원시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확보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또, 김세연(자유한국당) 보건복지위 위원장을 만나 국립공공의료대학원설립을 위한 법안 통과에 대한 이해를 구하기도 하였다. 이렇듯 남원시가 막바지 총력을 다 해 20년도 국회단계에서 예산을 추가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지리산 거점형 육아종합지원센터(국비 10억)와 ,남원의료원 공공형 산후조리원 건립사업(국비 25.5억)이며, 남원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국비 20억) ,국립 공공의료대학원 설립(국비 30.4억) ,국립 치유농업원 조성사업(국비 15억) 그리고 안전한 영농과 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시급한 사업인 ,남원시 서천지구 배수개선사업(국비 10억) ,국도 24호선(인월 서무리) 회전교차로 건설사업(국비 8억) 등 7개 사업이다.

이 시장은 “남원시 주요사업들이 정부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인적 네트워크를 찾아 도움을 요청하는 동시에 정치권과 지속적인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며 연일 국회를 방문하는 등 막바지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남원시는 전했다.
강대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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