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Wee센터 찾아가는 맞춤형 집단상담(우정나래) 실시

차성윤 기자 | 기사입력 2019/10/01 [13:53]

힐링Wee센터 찾아가는 맞춤형 집단상담(우정나래) 실시

차성윤 기자 | 입력 : 2019/10/01 [13:53]


[한국시사저널=차성윤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 힐링위(Wee)센터는 30일부터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우정나래』집단상담은 추후 10월 23일(수)부터 울산미용예술고등학교에서도 실시 예정이다.

『우정나래』는 평소 사회기술 부족이나 대인관계 갈등문제로 인해 학교 부적응을 겪는 학생의 심리적 외상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집단 응집력 경험, 모의상황 실전훈련 등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소통능력 개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영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우정나래』집단상담은 총 6회로 구성되어 3주간 진행된다. 자신과 타인에 대한 성향분석표를 통한 자가진단, 갈등상황 탐색과 갈등관리능력 향상 기법 등을 알아보게 된다. 또한 사회 적응행동 촉진을 위한 다양한 기법을 경험하고 자신의 대인관계 걸림돌과 장벽을 이해, 수용해보기도 하는 활동이 이뤄진다.

힐링위(Wee)센터 관계자는“『우정나래』집단상담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집단상담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기능회복, 질 높은 삶의 목표 도달을 응원한다. ”라고 밝혔다.

차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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