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관식은 넷마블 문화재단에서 장애학생들의 다양한 여가문화 증진과 정보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게임문화체험관’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된 것이다.
게임문화체험관은 ‘교육용 모바일 게임, VR 게임, X-Box 게임’ 등을 제공하여 교육 및 여가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직업 가상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현재 충청북도특수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진로·직업 체험실과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에 게임문화체험관과 연계하여 가상의 직업 체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 개관되는 게임문화체험관은 올 12월까지 시범운영되며, 2020년부터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사호 원장은 "교육용 게임 콘텐츠를 활용하여 장애학생의 정보활용 능력 향상 및 여가문화 증진에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며 게임문화 개선 및 건전한 게임문화 풍토 조성에 도움이 될 거라 여겨진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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