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도서관 독서동아리, 올해의 책 독서토론회 열어

차성윤 기자 | 기사입력 2019/09/20 [13:36]

울산동부도서관 독서동아리, 올해의 책 독서토론회 열어

차성윤 기자 | 입력 : 2019/09/20 [13:36]


[한국시사저널=차성윤 기자] 울산동부도서관(관장 한복희) 3개 독서동아리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으로 독서토론회를 열었다.

글사랑독서회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정혜신 작가의 ‘당신이 옳다’로 토론회를 운영했다. 글사랑독서회는 성인 대상 독서 동아리로 다양한 주제의 글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독서 토론과 함께 영화 감상, 문화답사 등을 통해 좋은 인격을 형성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경험을 나누고 있다.

‘당신이 옳다’는 심리적 CPR(응급처치) 행동 지침서라는 부제처럼 복잡한 이론과 전문가의 진단에 의존하지 않고 나와 남을 돌보고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독서토론회에서는 공감의 시대, 제대로 공감하는 방법,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지지하는 방법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울림장애인독서회는 9월 21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한 스푼의 시간’으로 토론회를 연다. 동화마을독서회는 초등학교 고학년 2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9월 21일 오후 2시에 ’딸기 우유 공약‘으로 토론예정이다.
독서회에 관심있는 시민은 울산동부도서관 종합자료실(241-2381)로 문의하면 된다.

차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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