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읍면동 사회복지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정태수 | 기사입력 2019/07/22 [11:30]

충주시, 읍면동 사회복지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정태수 | 입력 : 2019/07/22 [11:30]

▲     © 한국시사저널


<충주=정 태수기자> 충주시는 19일 시청 11층 예성교육실에서 읍면동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행정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 사회복지직공무원과 인사이동으로 처음 사회복지업무를 맡게 된 공무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기초생활보장 사업을 비롯해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복지 등 분야별로 전문 교육과 취약계층에 대한 폭력․학대의 근원적 차단을 위한 아동․노인․장애인 폭력․학대 피해 예방대책 교육을 실시하였다.

 

참석자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평소 업무를 처리하면서 어려웠던 지침을 쉽게 이해하고 직원 간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상정 복지민원국장은 “늘어나는 복지민원으로 일선에서 일하는 읍면동 사회복지 업무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적극적이고 전문성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길 바라는 한편,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폭력․학대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며,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주의를 환기시키고 근절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정부혁신관련 세부추진계획에 따른 기초생활보장 개정사항 안내와 복지 부정수급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돼 사회복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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