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지난 2018년 11월 30일 호암동 종합운동장내에 환경부, 소방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충북 및 강원지역의 화학재난 발생 시 예방·대응·수습·복구 전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화학재난 ZERO를 위해 사업장내 자체점검의 중요성과 화학재난 발생시 실내․외 대피, 차량대피 요령 및 복귀 등이 담긴 화학재난 대응요령 안내서와 미세먼지 마스크 등을 배부하였으며
특히, 이번 캠페인은 관청 주도의 일방적인 캠페인과 달리, 자율적으로 참여한 산업단지 내 사업체 근로자들과 함께하는 민·관이 합동으로 진행하여 사업장 참여형의 열린 캠페인으로 진행되어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충 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서는 화학재난 안전캠페인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화학사고에 대한 근로자와 지역 주민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효과적인 화학사고 예방 활동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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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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