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중등 교육과정 통합지원단’출범으로 현장 지원 나서

한국시사저널 | 기사입력 2019/04/29 [11:41]

세종시교육청, ‘중등 교육과정 통합지원단’출범으로 현장 지원 나서

한국시사저널 | 입력 : 2019/04/29 [11:41]

 세종시교육청, ‘중등 교육과정 통합지원단’출범으로 현장 지원 나서
- 고교학점제연구지원단 등 총 5개 지원단에 현직 교원 100여 명 참여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이 2019년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통합지원단(이하 교-수-평-기 통합지원단)을 출범하고 학교 현장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우수하고 열정 있는 현직 교원 10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구성된 교-수-평-기 통합지원단은 ▲교육과정 지원 ▲고교학점제 연구 지원 ▲수업 지원 ▲평가 지원 ▲기록 지원, 총 5개 분과로 구성되며,


앞으로 교육과정 지원단, 고교학점제 연구 지원단, 수업 지원단 등 5개의 현장지원단 활동을 해나가게 된다.


「2019년 교-수-평-기 통합지원단」은 분야별 전문성뿐만 아니라 교육 현장과의 소통과 공감이 활발한 현장 교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현장전문가 집단으로 양성될 예정이다.

▲   지난해 4월 종촌중학교에서 진행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통합지원단 워크숍 장면   © 한국시사저널



세종시교육청은 「2019년 교-수-평-기 통합지원단」의 운영으로 교육과정 바탕의 수업과 평가, 기록을 연계하고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는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5월 10일과 11일 이틀간 「2019년 교-수-평-기 통합지원단」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연수원(충청남도 공주시 소재)에서 ‘현장지원 전략 설계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25일 보람고등학교에서 통합지원단 전체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에서부터 교-수-평-기 통합지원의 체계를 갖춤으로써 현장의 노력이 학생들의 통합적 배움과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18년도부터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을 통합적인 관점에서 지원하고 민주․자율․협력의 학교혁신을 토대로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현장교원 중심으로 교-수-평-기 통합지원단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저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