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남화증권 글로벌펀드(HT II) 한류콘텐츠에 1,000억 M&A투자 결정.

정태수 | 입력 : 2019/04/08 [08:33]

▲     © 한국시사저널


<충북=정 태수기자> K-POP은 제2의 전성기로 순항을 하고 있고, 글로벌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인 넷플릭스도 한국 드라마 투자에 달러를 아끼지 않는 상황이지만 최근 한국의 연예계는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그야말로 폭풍이 몰아치고, 관련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대외적으로 K-Culture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사드이후 중국의 자본이 빠져나간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출구를 찾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어려운 국내 여건임에도 홍콩의 남화증권은 HT Global Vision Fund SPC 펀드(이하 “HT펀드”)를 결성하여 드림시티글로벌그룹(이하 “DCGG”)통해 약 1,000억의 자금으로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드라마 작가 시스템 등에 투자를 결정하였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결성된 HT 펀드 II 가 글로벌 전문금융사인 홍콩남화증권이 금융전문 한국인으로 구성된 DCGC를 통해 직접 투자 한다는 것에 그 의미를 두고 있다.

 

펀드 운용 및 관리를 맡게 될 홍콩 DCGG는 오랜 준비 끝에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엔터테인먼트 합병 및 웰메이드 미디어 콘텐츠 등 주요 한류 콘텐츠에 자금 투자를 확정하고 진행 중에 있다.

 

DCGG 한국지사 윤희준 수석은 “한국의 현 상황에서 뒤로 물러서지 않고 홍콩의 글로벌 금융사와 오랜 협의 끝에 이루어낸 성과”라면서 “드림시티글로벌그룹은 최근 홍콩 메이저 금융사의 자본을 통해 1차 및 2차 투자 대상 기업과의 상당한 투자 협상을 통해 한국투자를 시작했으며 엔터테인먼트에서 한류관광사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지속 가능한 한류문화의 성장과 교류를 기대하며 3차, 4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밝혔다.

 

또 “투자자금의 성격에 대해 그는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우수한 한국기업과 콘텐츠에 투자를 하는 게 목표라며 단순한 재무적 투자보다는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투자 성격의 펀드로서 경영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이 함께 진행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DCGG는 HT 펀드 III을 장진 감독이 연출하는 드라마 ‘별의도시’제작 투자(약 100억원)와 함께 사드영향으로 더딘 성장을 보이는 한류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HT 펀드 IV를 통해 ㈜바위드와 제주호텔(약 150억원)의 인수를 위한 투자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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