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 선정

‘자연치유 중심지’ 조성…관광객 500만 시대 탄력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9/03/31 [10:50]

 

▲     © 한국시사저널


(충남=하은숙 기자) 충남도내에서는 청양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사업에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로인해 '자연치유의 중심지' 조성으로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게 된다.

 

군은 지난 29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9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에 구축된 지역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을 가능하게 해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국 36개 지자체가 신청한 이번 공모에서 농식품부는 대면심사와 현장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최종 2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9억 원과 군비 21억 원 등 총 7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치유비즈니스 거점 조성 ▲체험휴양자원 치유 전문성 강화 ▲치유산업 혁신주체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자연치유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양군보건의료원 연계 스트레스 진단표 개발, 군내 치유관광자원 및 프로그램 리스트 구축, 방문목적별․건강유형별 프로그램 개발, 방문객 대상 자가진단표 보급 등을 추진한다.

 

또 도농교류 치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객 수용태세 및 치유기반시설 정비, 치유프로그램 역량강화, 전문가 중심 프로그램 운영을 도모한다.

 

특히 사계절 치유축제 개최를 목적으로 지역 대표축제 연계 프로그램 마련, 치유축제 브랜드 개발, 체험휴양마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다각화, 농촌치유 스토리북 발간 등을 병행한다.

 

또 치유비즈니스 경진대회, 치유세미나 개최, 식단․상품 아이디어 경진대회, 청소년 백일장 등을 통해 주민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자문회의, 추진포럼, 주민공동체 분야별회의를 연달아 개최하면서 지역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 도출한 뒤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군은 ‘치유중심지 청양’ 조성사업에 청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푸드플랜 사업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배가한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발전 동력을 창출하는 원대한 플랜”이라며 “농촌인구 감소를 막고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농촌마을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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