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학교’ 운영

차성윤 기자 | 기사입력 2018/10/13 [11:56]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학교’ 운영

차성윤 기자 | 입력 : 2018/10/13 [11:56]

▲     © 데일리충청


(충남=차성윤 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9~ 21일까지 2박 3일간 귀농·귀촌 희망 예비 귀농·귀촌인 35명을 대상으로  홍성환경농업교육관 및 군 일원에서 ‘2018년도 하반기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한다.


2013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는 홍성군 귀농·귀촌학교는 도시민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귀농·귀촌 준비와 농촌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도농교류 활성화와 도시민 홍성군 유입·정착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 홍성군 귀농·귀촌학교는 첫째 날 ‘홍성 길라잡이’ 설명을 시작으로 홍동마을 탐방, 참가자 교류시간 등을 갖게 되고, 둘째 날은 농기구·기계 현장실습 등 농촌생활기술 익히기와 딸기재배, 약초농원, 조류 체험농장 운영으로 귀농에 성공한 귀농 선도농가 탐방 및 홍성군 귀농선배들과의 대화 시간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마지막 날은 귀농 선배농가에서 농가 영농실습 체험을 한 후 마무리하게 된다.


군 센터 관계자는 9일 “귀농·귀촌학교 운영을 통해 성공적으로 정착한 귀농 선배들의 귀농 준비과정에서 안정 정착까지의 시행착오 등의 경험들을 공유하고, 농업·농촌생활에 필요한 생활기술과 농기계 다루기, 유기농법 등의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 유기농 특구로 지정된 홍성군의 다양한 매력을 부각함으로써 귀농·귀촌 최적지인 홍성군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차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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