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아버지를 지게에 모시고 금강산을 오른 이군익씨 이야기는 대전효문화진흥원 전시관에서 소개되고 있으며, 이군익씨는 진흥원 측에서 가장 초대하고 싶었던 분 중 한 분이다. 대전효문화진흥원을 방문해 자신의 효행이 소개된 코너를 시작으로 효문화체험관을 둘러봤다. 이군익씨의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방명록 작성도 했으며, 이는 방문사진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은 “이군익 선생의 효행은 우리사회에 많은 깨달음을 줬고, 현대 효의 상징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오늘 바쁜 일정에도 우리 진흥원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선생의 많은 이야기를 소개하며 바른 인성을 키우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는 더 많은 이군익씨의 효행 자료를 소개하며 현대 효가 나가야 할 길의 하나로 제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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