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제40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의

조례안, 추경예산안 처리 및 5분 자유발언 진행

이재규 기자 | 기사입력 2022/11/30 [20:09]

충북도의회 제40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의

조례안, 추경예산안 처리 및 5분 자유발언 진행

이재규 기자 | 입력 : 2022/11/30 [20:09]

 

 [충청의오늘=이재규 기자] 충북도의회가 30일 오후 2시 제405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안건 35건에 대해 의결하고 이어 3건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번 2차 본회의에서는 유재목(옥천1)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지질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의원발의 7건, 충북도지사가 제출한 ‘충북미래여성플라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3건, 충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본회의 휴회의 건’ 포함 총 35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안건 처리에 앞서 2023년도 충청북도 예산안에 대한 도지사 시정연설과 2023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교육감의 시정연설이 진행됐다. 

 

 안건 처리 후 3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김정일(청주3) 의원은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하여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설치를 촉구했으며, 안지윤(비례) 의원은 도지사 공약 사업인 ‘추억 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콘텐츠 운영 사업’과 관련하여, 본 사업의 계획 단계인 현 시점에서 도민의 욕구에 부응한 효과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이어 박지헌(청주4) 의원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와 편의 증진을 위해 저상버스 보급 확대, 광역이동지원센터 설치·운영을 촉구했다. 

 

  황영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충청권에 유치할 수 있도록 염원하고 지원해 주신 도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이어 “충북도의원 모두는 2년 뒤에 완공되는 신청사와 함께 도민의 대변자로서, 충청북도의 발전을 위해 늘 앞장설 것”이라는 다짐과 함께 지난 22일 개최된 충청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별관 건립 기공식에 참석한 분들에게 사의를 표시했다. 

 

 다음 3차 본회의는 12월 16일(목) 오전 10시에 열리게 되며,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의 2023년도 예산안,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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