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2022 세종미술시장-그림 사기 좋은 날」개최

10월 7일부터, 전국 80명의 작가와 갤러리 6곳의 작품 등 500여 점 출품
미니경매와 미니포럼 등 미술품 소장문화 확산 위한 부가프로그램도 진행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9/27 [21:30]

세종시문화재단,「2022 세종미술시장-그림 사기 좋은 날」개최

10월 7일부터, 전국 80명의 작가와 갤러리 6곳의 작품 등 500여 점 출품
미니경매와 미니포럼 등 미술품 소장문화 확산 위한 부가프로그램도 진행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9/27 [21:30]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2022 세종미술시장」을 개최한다.

 

'그림 사기 좋은 날'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각예술인의 작품거래 활성화 및 시민 누구나 미술품을 소장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기간 동안 우리 지역을 포함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80명의 작가와 갤러리 6곳에서 5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 가격대는 10만원부터 1천만 원 이상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어 전문컬렉터뿐만 아니라 미술시장 입문자도 부담 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재단은 시민의 참여기회 확대와 미술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부가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7일에는 작품구매에 대한 관심 제고와 작가의 작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미니경매’를 진행한다.  

 

8일에는 최근 미술시장의 화두인 아트테크, 컬렉팅 등을 주제로 한 '미니포럼'을 개최한다. 이지혜(아트컬렉터), 박민경(아트컨설턴트), 홍보라매(큐레이터) 등이 강사로 참여하며, 참가신청은 27일부터 재단 누리집(www.sjcf.or.kr)을 통해 주제별 선착순으로 30명까지 가능하다. 

 

「2022 세종미술시장」은 행사기간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예술지원팀(044-850-053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9월 15일부터는 BRT작은미술관에서 미리 만나보는 「2022 세종미술시장 프리뷰전-우리집 갤러리」가 진행 중인데, 작품 사전구매도 가능하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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