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비전근린공원 재정비사업 실시설계 추진

박덕호 기자 | 기사입력 2022/01/21 [13:41]

청주시, 비전근린공원 재정비사업 실시설계 추진

박덕호 기자 | 입력 : 2022/01/21 [13:41]

청주시, 비전근린공원 재정비사업 실시설계 추진


[충청의오늘=박덕호 기자] 청주시는 분평동에 위치한 노후된 비전근린공원을 사업비 총 7억 원을 투입해 위치적 특성을 살린 지역주민들의 여가문화공간으로 재정비하기 위한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청주시는 비전근린공원이 무심천, 영운천, 미평천이 합류되는 지점에 위치해 수변네트워크상 중요한 역할을 하고, 주택가, 아파트 단지와 초등학교 등이 밀집되어 입지 여건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해 노후된 시설과 포장으로 미관을 저해시키고 이용률이 저조해 이번 재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청주시는 이번 설계에 무심천 주변의 생태공간 연계, 노후 포장 및 시설 교체, 배수로 정비 등의 내용을 반영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 시까지 많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을 주시길 바라며,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사업이 되어 더 나은 힐링공간으로 재정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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