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여 80석 사전예약으로 운영되는 대면 공연과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한 비대면 공연을 동시 진행하여, 많은 지역민이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출연진은 K-Jazz의 역사를 쓰고 있는 재즈 밴드 ‘고니아’와 재즈보컬리스트 ‘Gloria Sim’, 그리고 파워풀한 가창력을 가진 유명 가수 ‘리아’로 구성되었다. 또한, 프로그램 내 뮤지션 인터뷰를 통한 새로운 장르와 뮤지션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충주음악창작소 사업 담당자는 “어떠한 장르에 특화되는 것도 좋지만, 다양한 장르를 폭넓게 누리는 것 역시 현시대를 살아가며 음악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라고 전하며 “금년도에 지역민에게 소개되었던 테마(뮤지컬,트롯,국악,챔버오케스트라,대중음악,아카펠라)와 새롭게 준비한 이번 회차 및 다음 회차의 콘서트를 통해서 충주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공연 음악과 만나는 시간 ‘Mu_zit O’Clock’은 11월 25일(수) 오후 7시 충주음악창작소에서 제한적 객석(선착순 예약 80석) 운영을 통한 대면 공연과 유튜브 ‘충주중원문화재단’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공연으로 진행된다. 좌석 예약 및 공연 관련 문의는 충주음악창작소(☏842-5909)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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