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 시대 소담 사랑꾸러미로 마음만은 가까이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8일 취약가구에 생필품 등 전달

손대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9/18 [10:15]

세종시, 코로나 시대 소담 사랑꾸러미로 마음만은 가까이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8일 취약가구에 생필품 등 전달

손대환 기자 | 입력 : 2020/09/18 [10:15]

[한국시사저널=손대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연·정경선)가 18일 하반기 지역특화사업으로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소담 사랑꾸러미’를 전달했다.

생필품, 방역물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소담 사랑꾸러미는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위기가정에 전달됐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담 사랑꾸러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부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분기별 지속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소담 사랑꾸러미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경선 소담동장은 “계속되는 코로나 19의 위기상황으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정성껏 준비한 사랑꾸러미가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항상 어려운 이웃 가까이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손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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