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사업 추진협의회 개최

차성윤 기자 | 기사입력 2020/07/16 [19:12]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사업 추진협의회 개최

차성윤 기자 | 입력 : 2020/07/16 [19:12]

[한국시사저널=차성윤 기자] 이천시는(시장 엄태준) 15일 특산자원 융복합기술지원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추진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부서 공무원, 품목별연구회, 청강문화산업대학교관계자, 지역 내 베이커리관련업체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공모한 ‘2020년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올해부터 2년간 총 10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이천의 주요 특산자원인 임금님표이천쌀과 고구마 그리고 햇사레 복숭아를 이용한 쌀가루, 고구마앙금, 천연복숭아 발효종을 활용. 쌀베이커리 상품을 브랜드화 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지역 내 소규모 빵집 등 소상공인과 연계하여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쌀가루 생산시설, 고구마 앙금 제조시설 등 가공원료 생산기반 구축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진협의회에서 추진위원들은 소비자층, 제품단가, 가공특성을 고려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이천시만의 베이커리상품을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

추진협의회 위원장인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문호길은 “각 분야 전문가인 추진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하반기와 내년 사업을 더욱 충실하게 이어나갈 것이며, 특산자원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이 잘 추진되기 위해 관계자들이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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