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저널=강대옥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는 지난 9일 익산시 모현동 이편한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CU모현 이편한세상점’ 등 아동안전지킴이집 10여 개소를 대상으로 김정석 여성청소년계장 등이 직접 방문하는 현장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 신00(남,53세) 등에게 평소 적극적인 협력치안 활동에 대한 감사로 기념품을 전달하였고, 어린이 임시보호 등 아동안전지킴이집의 운영 취지와 임무를 강조하는 한편, 각종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였다. 이러한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실종 아동 및 범죄 피해 아동을 발견하면, 안전하게 보호하고 즉시 112 또는 관할 지구대 · 파출소에 연락하여 경찰 또는 보호자에게 인계 하는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한 사회의 울타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익산경찰서는 관내 신일문구점(익산 동산동 소재) 등 177개소의 아동안전지킴이집과 익산우체국 집배원·모범운전자 등 58여명을 수호천사로 위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며, 여성청소년과·계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이 직접 참석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대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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