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테마공원 도도리파크 밑그림 나왔다

실시설계·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8월 착공 추진

손대환 기자 | 입력 : 2020/06/10 [11:31]
[한국시사저널=손대환 기자] 세종시 조치원 신흥리 일원 3만 3,725㎡ 면적에 복숭아와 배를 주제로 들어서는 농촌 테마공원 도도리파크의 밑그림이 나왔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농촌 테마공원 ‘도도리파크 조성사업’ 실시설계 및 시행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도리파크는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며 균형 잡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테마공원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건설이 추진된다.

이는 농업에 관광체험 산업을 더하는 6차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방안의 일환으로, 국비 50억 원, 시비 138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오는 8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농축산 분야 전문가 및 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이 여가를 즐기고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도도리파크 조성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공개된 최종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도도리파크에는 과수체험장, 과수분양존, 베이커리·잼 공방, 야외 바비큐장, 미니지프라인 등이 들어서 현장 체험학습의 장과 가족단위 휴양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는 도도리파크가 지역민 일자리 창출과 구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대표 명소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신문호 로컬푸드과장은 “그동안 주민설명회 및 어린이 디자인캠프,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도시에 농촌을 입히다’라는 주제에 맞게 세종의 특성을 살린 농촌 테마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도리파크의 도도리(桃桃梨)는 세종시의 대표자원인 복숭아와 배의 한자음을 따서 지은 명칭으로,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고 친근감이 느껴지도록 이춘희 시장이 직접 작명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