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6일부터 반려동물 놀이터 개방

정태수 | 기사입력 2020/05/04 [08:36]

충주시, 6일부터 반려동물 놀이터 개방

정태수 | 입력 : 2020/05/04 [08:36]

 

  © 한국시사저널


<충주=정 태수기자> 충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임시 휴관했던 충주시 반려동물 놀이터를 오는 6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실내에서만 생활하던 시민(반려인)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회적 연결성 복원을 위해 결정됐다.

 

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반려견 시설을 중심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시설 내 방역지침을 게시하는 등 시설 개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은 아닌 만큼 반려동물놀이터 이용시마스크 착용, 사람 간 2m 이상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반려동물 놀이터는 지난해 8월 호암동 충주종합운동장 부지에 1,230규모로 조성했으며, 대형견과 중소형견 시설을 분리해 24시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도그 워크, 점프대, 터널, 음수대 등 반려동물 놀이 시설과 동반자를 위한 대형 파라솔, 옥외용 벤치, 의자 등 휴게시설도 마련돼 있다.

 

 

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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