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 공무원, 학교급식 공급용‘친환경 농산물 사주기’ 운동 동참

유치원 및 초·중·고교 개학 연기 따른 농가 위기 함께 극복

강대옥 기자 | 입력 : 2020/03/24 [11:45]

[한국시사저널=강대옥 기자] 정읍시 공무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 업체와 식재료 납품 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유치원과 학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길이 막힌 업체와 농업인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시에 따르면 매일 출하해야 하는 상추와 시금치, 딸기 등의 엽채류나 과일은 저장 기간이 짧아 제때 판매를 하지 못하면 폐기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실정에 놓여 있다.

이에 정읍시청 공무원 300여 명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착한 소비에 나섰다.

공무원들은 지난 20일 지역 내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열무와 딸기 등 총 26개 품목의 친환경 농산물(약 560만원 상당)을 구매했다.

또, 공무원들은 친환경 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지속적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으로 정성스럽게 키운 농산물이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농민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판로가 막힌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농산물 사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 된 게시물은 실명인증확인 여부가 표시되며, 실명확인 되지 않은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 동안에만 제공됩니다.
  • 실명인증
  • ※ 일반 의견은 실명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