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무원과 ‘대한민국의 미래’ 고민

‘세종시 열두 번째 명예시민’ 양승조 지사 5일 세종시청서 특강

한상봉 기자 | 입력 : 2020/02/06 [11:04]

 

  양승조 지사의 특강 모습. © 한국시사저널

 

[한국시사저널=한상봉 기자]세종시 열두 번째 명예시민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세종시 공무원들과 대한민국의 위기 및 극복 방안,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지사는 5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속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기업이든 국가든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지 못하고, 현실과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대응하지 못한다면 소멸의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세계 9위 무역대국인 우리나라 역시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될 절대적인 위기가 도사리고 있다며 대한민국 3대 위기로 사회 양극화 고령화 저출산 등 3대 위기를 제시했다.

 

양 지사는 이어 3대 위기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설명하며 사회 양극화와 고령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라고 자랑하는 대한민국은 정말 심각한 상황에 빠질지도 모른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더불어 잘 사는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 등 도정 4대 목표와 이에 따른 각종 사업 등을 설명한 뒤 “3대 위기나 사회적 문제에 대해 국민이 인식하고, 합의와 결단만 내린다면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는 극복 가능하며,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춘희 시장과 양승조(오른쪽) 지사가 기자실을 방문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한국시사저널


이춘희 세종시장은 양 지사의 특강 초반 헌법재판소의 행정중심복합도시법 위헌소송 판결을 앞두고 합헌 결정을 촉구하며 국회의원회관에서
9일 동안, 2010년 세종시 수정안 저지를 위해 22일 간 단식투쟁을 펼쳤던 일을 소개한 뒤, “현재 세종시 열 두번째 명예시민이지만, 첫 번째 명예시민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세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양 지사는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세종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넘어 국회는 물론, 청와대까지 옮기는 실질적인 행정수도를 만드는데 책임감과 애정을 갖고 충남도도 함께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선주 hes2028@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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