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영 예비후보, 중국인 전면 입국금지 촉구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0/02/04 [01:22]

  © 한국시사저널



후베이성에 한정된 정부의 제한적 입국조치, 미봉책에 불과
중국인 유학생 대거 유턴 시 우한폐렴 확산 우려
중국인 등 중국 체류 외국인에 대한 한시적 입국금지 필요
 
[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 신진영 자유한국당 천안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우한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중국인 입국금지를 전면적으로 시행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신 예비후보는 천안시 안전총괄과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하여 설명을 듣고 천안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신종코로나 대응회의를 열고 중국 후베이성을 14일 이내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한국 입국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하지만 우한폐렴의 발생지가 후베이성을 넘어 중국 전역으로 확대된 상황에서 제한적인 입국금지 조치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것이 신 후보의 주장이다.

 

 또한 천안시의 경우 중국인이 8,420명(한국계 중국인 포함) 거주 중인데다 방학을 맞아 고국을 방문한 중국계 유학생들의 이동상황을 고려하면 그 파급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천안시내권 대학에서 수강 중인 중국인 유학생은 어학연수생을 포함하여 천여 명을 상회(전국 약 7만명)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범부처 유학생 지원단’을 구성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지만, 개강연기 권고 외에는 아직 뾰족한 대책은 없는 실정이다.

 

 신 예비후보는 “전염병을 막기 위해서는 원인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중국인 뿐만 아니라 중국에 체류했던 모든 외국인에 대해 최소 14일 간의 입국 금지를 시행해줄 것을 촉구 한다”고 강력히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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