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주인 없는 간판 무료철거서비스 실시

도시 미관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 기대

치성윤 기자 | 기사입력 2020/01/28 [18:25]

울주군, 주인 없는 간판 무료철거서비스 실시

도시 미관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 기대

치성윤 기자 | 입력 : 2020/01/28 [18:25]
[한국시사저널=치성윤 기자] 울주군은 올해도 「주인 없는 간판 무료철거서비스」를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는 간판을 무상으로 철거해주는 제도이다.

대상은 업소 폐업·이전으로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과 노후·훼손 상태가 심각한 ‘위험간판’이 우선이다.

이달부터 12월까지 무료철거서비스 신청서 접수기간을 운영하고, 무상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간판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주 또는 건물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주민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간판철거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철거 동의서가 접수되면 철거 가능 여부에 대한 현장 조사 후 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폐업·이전 등으로 관리자 없이 방치되어 있는 간판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 간판을 철거함으로써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군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치성윤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